◆이스트밸리CC 남코스 2번홀(파5)

레귤러티에서 470야드로 그리 길지 않은 홀이다.

그러나 해저드를 두 번이나 넘겨야 하기 때문에 녹록지 않다.

우습게 여기다가 '하이 스코어'를 낼수 있는 홀이다.

티샷을 페어웨이 중간이나 우측에 떨궈야 다음 샷을 하기가 편하다.

그러나 우측으로 너무 밀리면 볼을 잃어버릴 수 있어 조심해야 한다.

그러다 보니 왼쪽으로 당겨치는 경우가 많다.

세컨드샷은 더 어렵다.

일단 그린 앞까지 거대한 해저드가 도사리고 있다.

시야에 들어오지는 않지만 해저드 왼쪽이 넓으므로 그곳으로 보내야 한다.

내리막이어서 샷을 할 때 집중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