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증시 급락 소식에 아시아 주요 증시도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20일 오전 11시25분 현재 대만 가권지수는 전날보다 12.45P(0.15%) 떨어진 8166.90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3609.08포인트로 152.52P(4.05%) 급락하고 있고, 상하이B지수(-5.9%)와 심천B지수(-3.9%)도 큰 폭으로 밀려나고 있다.

홍콩 H지수는 1만781.73P로 657.02P(5.74%) 떨어지고 있다. 항생지수의 하락폭은 3.88%.

전날 상품가 급락으로 뉴욕 증시가 크게 떨어졌다는 소식에 아시아 증시도 동조화 양상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반면 일본증시는 춘분절을 맞아 휴장, 급락의 여파를 피해가고 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