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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성장 혁신센터] 서울대‥英로이드서 연구기금 지원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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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대학교 LRET기금 연구센터(LRETC·센터장 김용환)는 선박의 설계 및 성능과 관련된 유탄성(hydroelasticity) 문제를 연구하는 기관으로 올해 설립됐다.

    최근 연구센터는 세계적인 명성을 갖고 있는 영국의 로이드 그룹으로부터 세계에서 5번째,국내최초로 연구기금을 지원받는 우수 연구센터로 선정됐다.

    서울대 LRETC는 조선 강국을 통한 국가 발전을 뒷받침하기 위해 국가 전략기술개발 사업의 기획과제로 '슬로싱 해석 장비 및 관련 인프라 구축'을 제안하는 등 조선 분야 연구에 주력하고 있다.

    이를 위한 세부과제로 선박 및 해양구조물의 유탄성 문제와 관련된 △슬로싱(sloshing) △슬래밍(slamming)·휘핑(whipping) △스프링잉(springing) 등의 분야를 중점적으로 연구할 계획이다.

    슬로싱이란 액체 화물을 적재하는 선박의 화물탱크 내부 유동으로 인해 발생하는 하중을 예측하고 선체 구조물과의 상호 연성 효과를 해석하는 연구를 말한다.

    이는 LNG선박 등의 설계에서 가장 중요한 핵심 기술이다.

    슬래밍·휘핑은 선체가 물에 들어갈 때 발생하는 충격의 정도와 이로 인한 대형 선체 구조물의 진동 현상을 해석하는 기술 분야다.

    스프링잉은 선박이 해양에서 파도로 인한 '강체운동'과 '굽힘 현상' 등을 파악하는 연구다.

    특히 국내 조선산업의 경우 기술적 종속 문제를 시급히 해결해야 한다는 것이 관련 업계의 중론이다.

    예컨대 국내 주력 수출 선박이자 고부가가치 선박으로 꼽히는 LNG선의 경우 선가(船價)의 3%를 특허료로 지불하는 등 핵심 기술이 선진국에 종속돼 있다.

    이에 따라 서울대 연구팀은 국내 조선업체들로부터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실제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STX조선 한진중공업 등 5개 대형 조선업체와 한국선급 등 국내 주요 기관이 이 연구팀의 'WISH JIP'(선박의 비선형 파랑 하중 및 운동 성능 해석을 위한 산·학과제)를 지원해 수행하고 있다.

    김용환 센터장은 "향후 세계 우수 연구센터들과의 교류를 확대하는 한편 국제적 연구인력도 양성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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