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투자증권은 오는 21일부터 26일까지 삼성물산과 SK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CJ Step Two Star 파생상품’을 150억 한도로 모집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상품의 투자기간은 2년으로 펀드가입 후 투자기간(2년) 동안 삼성물산과 SK 주가가 동시에 한번이라도 기준주가대비 107% 이상인 적이 있거나, 매 6개월 중간평가일마다 삼성물산과 SK 주가가 기준일(2008년 3월 27일) 대비 모두 조기상환 조건에 일치하는 경우에 연16.20%의 수익률로 조기 상환된다.

투자기간별 조기상환 조건은 기준주가 대비 비교주가가 최초 6개월 80%, 12개월 75%, 18개월 70%, 24개월(만기) 65% 이상인 경우이다.

회사측은 조기상환 조건에는 충족되지 않았지만 가입기간 동안 어느 한 종목이라도 최초 기준가격 대비 50%이상 하락한 적이 없으면 원금보존과 함께 만기시 2년 32.40%(단리 연16.20%)의 수익을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장중 포함 어느 한 지수라도 50%이하 하락하면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문의 : 1588-7171 및 각 지점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