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장나라와 SBS 김주희 아나운서가 고교동창생인 것이 밝혀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2000년 서울 예일여고를 졸업한 동창생으로 고3때에는 한 반에서 생활한 것으로 알려졌다.

네티진들은 10여년 전 졸업 앨범 사진 등을 캡쳐해 인터넷에 올리는 등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깜찍하고 예쁜 외모를 자랑하는 두람의 어릴 적 사진에 "두 분 다 학창시절부터 놀라운 외모다"라고 네티즌들은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장나라의 소속사 한 관계자는 "(두 사람이)고등학교 시절 친한 친구 사이였다고 들었다"며 "김주희 아나운서가 연예인도 아니고 아나운서 활동에 지장을 줄까봐 부담스러웠을 것"이라고 이와 같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진 이유를 설명했다.

김주희가 화제가 되자 김주희 미니홈피도 네티즌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하하 대신 무한도전에 긴급 섭외 흔쾌히 박명수, 유재석, 정형돈, 정준하, 노홍철 등 무한도전 멤버들과 올림픽 선수들을 응원키 위해 레슬링 배우기에 나섰던 조인성은 성유리와 초등학교 동창생이다.

조인성 - 성유리는 나란히 1981년생으로 고명초등학교를 나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두사람의 어린 시절 사진을 인터넷상에 올리며 두사람이 초등학교때 알고 지냈던 사이인지에 대해서도 궁금증을 나타내며 관심을 보였다.

조인성 - 성유리 외에도 김태희와 오상진 아나운서 역시 초등학교 동창생인 것으로 알려져 각각 졸업한 학교에 대한 부러움과 함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