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이엔지가 소방방재청과 함께 클린룸 기술을 이용한 '퇴적황사 모니터링과 입자.가스상 오염물질 필터링 시스템 개발' 연구과제를 진행중입니다. 이번 연구로 개발되는 에어워셔(Air Washer)는 가스상 오염 물질은 물론 분진을 제거하는 기능도 갖추는 LCD와 반도체 클린룸의 핵심기술입니다. 연구과제 목표는 0.1 미크론 크기의 분진을 80% 이상 막아내는 것으로 3월 현재 85%의 효율을 보이며 초과 달성에 성공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습니다. 이순구 신성이엔지 사장은 "다음달 연구개발과제가 완료돼 제품이 출시되면 미세먼지로 인한 산업계의 피해를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