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삼성증권 특검 2주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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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은 지난 3일, 2주 일정으로 착수한 삼성증권에 대한 특별검사 기간을 2주 더 늘리고 검사인력도 추가 투입했습니다.
금감원은 계좌개설 시점이 오래되거나 담당직원이 없어 검사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금감원은 삼성그룹 김용철 변호사를 포함한 전·현직 직원 4명의 차명계좌와 특검팀에서 건네받은 700여개의 삼성증권 차명계좌와 관련해 관련법 위반 등을 조사중입니다.
김의태기자 wowm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