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선물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는 12일 지난 11일자로 미래에셋증권과 도이치증권에 대해 '회원경고' 조치했다.

시장감시위원회는 미래에셋증권이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을 통해 특정 위탁자로부터 허수주문을 반복해서 받아 수탁 처리했다고 밝혔다.

또 도이치증권은 코스피200 선물·옵션시장에서 허수주문을 반복적으로 수탁했고,이에 대한 모니터링조치가 미비해 경고 조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