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암학술상에 박근칠 삼성서울병원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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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제약과 한국암연구재단이 공동 선정하는 '제7회 보령암학술상'에 박근칠 삼성서울병원 교수가 선정됐습니다.
회사측은 "박 교수가 20여년간 종양학을 연구해오며 폐암과 두경부암 분야에서 최신 치료법과 조기진단법을 개발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시상식은 지난 11일 서울대학교 암연구소 2층 이건희홀에서 열렸으며, 박 교수에게는 상패와 상금 2천만원이 수여됐습니다.
권순욱기자 sw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