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너지는 SK인천정유와의 합병에 반대해 주식매수청구권을 행사한 주주 중 11명(1578만4653주)이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주식매수가액결정 신청을 제기했다고 12일 공시했다.

회사측은 "주식매수청구권을 행사한 주주 가운데 SK인천정유가 제시한 주식매수가액(주당 6160원)에 합의한 주주는 1090명이며, 그 주식수는 643만7467주"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