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 해양심층수 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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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그룹과 강원도.고성군 등이 공동 출자한 강원심층수가 11일 취수설비 착공식을 갖고 본격 해양심층수 개발사업에 나선다.
이 취수설비는 강원 고성군 죽왕면 오호리 일대 8000여㎡ 부지에 총 130억원을 들여 4263㎡ 규모로 지어진다.
올 연말께 완공되면 강원도 청정해역의 수심 600m에서 하루 3000t의 해양심층수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강원심층수 관계자는 "앞으로 생수.음료사업뿐 아니라 의약품을 만들 때 쓰이는 원수로도 공급할 것"이라며 "해양심층수를 이용해 질병을 치료하는 휴양.레저파크 시설도 착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원심층수는 대교그룹(100억원)과 강원도(40억원),고성군(40억원),일본 KIBI시스템(20억원) 등이 공동 출자해 설립된 회사다.
이상은 기자 selee@hankyung.com
이 취수설비는 강원 고성군 죽왕면 오호리 일대 8000여㎡ 부지에 총 130억원을 들여 4263㎡ 규모로 지어진다.
올 연말께 완공되면 강원도 청정해역의 수심 600m에서 하루 3000t의 해양심층수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강원심층수 관계자는 "앞으로 생수.음료사업뿐 아니라 의약품을 만들 때 쓰이는 원수로도 공급할 것"이라며 "해양심층수를 이용해 질병을 치료하는 휴양.레저파크 시설도 착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원심층수는 대교그룹(100억원)과 강원도(40억원),고성군(40억원),일본 KIBI시스템(20억원) 등이 공동 출자해 설립된 회사다.
이상은 기자 se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