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연결] 올해 6% 성장, 일자리 35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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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가 대통령 업무보고를 통해 올해 경제운용 방안을 설명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봅니다. 김택균 기자? (네, 과천 정부청사에 나와있습니다)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기획재정부가 대통령 업무보고를 통해 올해 6% 안팎의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경제운용방안)
성장률 6% 내외
일자리 35만개
물가상승률 3.3%
경상적자 70억달러
또 신규 일자리 35만개, 소비자물가 증가율 3.3%, 경상수지 70억달러 적자가 예상된다고 보고했습니다.
재정부는 최근 우리 경제 상황은 역동성이 저하되고 서민생활 어려움이 커지는 가운데 대외 불안요인이 확대되는 상황이라고 진단했습니다.
특히 지난해 68달러 수준이었던 국제유가가 올 한해 80달러 수준으로 상승할 경우 이에 따른 경상수지 악화 규모만 -65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경기회복 방안)
재정여유분 6.8조 활용
수도권정비계획법 폐지
출총제 6월 조기폐지
지주회사 설립규제 완화
재정부는 이에 따라 규제 개혁과 감세를 최대한 조기에 추진해 경기를 회복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6조8천억원에 달하는 재정 여유분을 활용하는 방안을 조기에 마련해 추진하는 한편 재정이 경기 긴축적으로 작용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해 수도권정비 계획법을 폐지하는 등 수도권 규제를 완화하기로 했습니다.
출자총액 제한제도는 오는 6월까지 조기폐지하고 지주회사 설립 규제도 완화할 방침입니다.
아울러 사모펀드(PEF)와 연기금 등의 은행 소유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 과천 정부청사에서 WOW-TV NEWS 김택균입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