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오는 6월 열리는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장관회의'에서 세계 인터넷 국제표준 제정과 국제 협력을 다짐하는 '서울선언'이 채택된다.이 기간 중 한국경제신문사 등이 주관하는 국내 최대 정보기술(IT) 통합전시회 '월드 IT쇼(WIS)'도 공식행사로 함께 열려 올해 최대 규모 국제행사로 치러진다.OECD 장관회의에는 30개 회원국을 포함한 47명의 장관(정보통신,경제,무역,산업)이 참석하며,'월드 IT쇼'에는 세계 50여개국 800여개 기업이 2000여개의 부스를 마련해 최첨단 기술과 신제품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