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삼호중공업이 16만5천톤급 선박을 생산할 수 있는 육상 건조장을 준공했습니다. 현대삼호는 최근 1200톤 골리앗크레인과 로드아웃 시스템, 플로팅도크를 갖춘 육상건조장 공사를 마무리해 연간 12척 가량 추가 건조가 가능해졌다고 밝혔습니다. 육상건조장 확보로 현대삼호중공업은 올해 29척의 선박 건조를 통해 매출 3조3천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12년까지 매출 6조원을 달성할 계획입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