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평판TV 트렌드를 주도하는 삼성전자가 새로운 디자인의 LCD TV를 선보였습니다. 3년 연속 세계 TV 시장 석권을 위한 전략모델입니다. 한정연 기자입니다. 파브 보르도 TV가 크리스털을 입었습니다. 이경식 삼성전자 상무 "디자인에 있어서 크리스털 공예 기법을 활용한 크리스털 로즈를 구현했다. 투명과 반투명, 불투명 3가지가 한번에 조화를 이룬 제품" 특히 이 제품은 빛의 세기에 따라 느낌이 달라지는 '아트 테크 디자인'이며 100% 재활용 가능한 친환경 디자인 공법을 적용해 휘발성 유기 화합물 배출량이 전혀 없습니다. CG) 이와 함께 '크리스털 블랙패널'로 명암비를 개선하는 등 삼성전자의 새로운 화질 기술을 모두 적용해 120Hz 풀HD 영상 구현에 성공했습니다. 또 뉴스와 날씨, 주식 등의 정보를 컴퓨터 없이 TV로만 볼 수 있도록 해 단순히 방송만 보던 TV에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TV로 업그레이드 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이번 '파브 보르도 650'을 국내를 시작으로 오는 4월까지 전 세계에 출시한다는 계획입니다. CG) 꾸준한 수요 증가로 올 한해 1억1천220만대 규모의 판매가 예상되는 세계 평판TV 시장. 삼성전자는 새로운 디자인과 개선된 화질, 다양한 기능으로 올해 세계 평판TV 2천1백만대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WOW-TV NEWS 한정연입니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