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옥주현에겐 치명적인 매력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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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해피투게더 시즌3' 명탐정 신봉선이 유재석에게 옥주현에 대한 마음을 추궁하고 나섰다.
6일 방송되는 '해피투게더'에는 4년 만의 솔로앨범으로 컴백한 옥주현이 출연하자 신봉선은 "1999년 KBS '자유선언 오늘은 토요일'에서 최면에 걸린 유재석이 '핑클 멤버 중 누구랑 사귀고 싶냐?' 는 질문에 옥주현이라고 대답했다는데 진심이었냐?”라는 질문을 꺼냈다.
이에 유재석은 굳이 10년이나 된 이야기를 지금 꺼내야겠냐며 당황스런 빛을 내비쳤고, 옥주현은 차분한 목소리로“다시 시작하실래요?”라고 말해 주위를 흥분케 만들었다.
“당시 옥주현의 어디가 좋았냐?”는 출연진들의 끈질긴 질문에 유재석은 그 당시 느낀 옥주현의 치명적인 매력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 놨다.
10년 전 유재석 옥주현의 핑크빛 염문설은 6일 저녁 11시 '해피투게더 시즌 3- 도전 암기송'에서 밝혀진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