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시스템이 7일 주주총회를 열어 회사 이름을 'CJ프레시웨이(CJ Freshway)'로 바꾼다.

CJ푸드시스템은 "기존 사명이 딱딱하고 발음이 어려워 사내 공모 등을 통해 '신선함''새로운 길에 대한 도전정신' 등의 의미가 담긴 'CJ프레시웨이'를 새 사명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오는 6월까지 사명 교체 작업을 마무리하는 한편 식자재 유통업 등 기존 사업을 강화하고 주방기기 수입,한식당 운영 등 신규 사업을 확대해 2013년까지 매출 2조8000억원,영업이익 1000억원을 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지영 기자 coo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