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이 인천국제공항공사와 맞춤형 통합자금관리시스템인 '사이버브랜치' 구축 개설식을 가졌습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를 위해 국민은행에서 제공하는 맞춤형 사이버브랜치로 공사가 보유한 모든 금융회사 예금계좌 정보와 거래내역을 국민은행이 제공하는 맞춤형 솔루션으로 파악할 수 있게 됩니다. 회사자체의 전사적자원관리 시스템과 연계해 자금계획과 자금수지 관리시스템, 가상계좌를 통한 수입관리시스템, 자동전표 생성 등을 통해 대금지급이 가능한 자금집행관리시스템, 법인카드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사이버브랜치는 지난 2004년 10월부터 국민은행이 매출액 1천억 이상 기업을 대상으로 출시한 맞춤형 기업자금관리시스템으로 은행의 모든 금융 업무를 온라인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기업 내에 설치하는 가상 지점입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