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기업이 자사주 취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오전 9시 35분 현재 유진기업은 전날대비 640원(6.52%) 오른 1만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나흘간의 약세 끝에 반등하고 있으며, 거래량도 전날의 3배에 달하고 있다.

같은시간 유진투자증권도 전날대비 10원(0.68%) 오른 1485원에 거래되면서 닷새만에 반등하고 있다.

유진기업은 이날 공시를 통해 주가안정 등을 위해 10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을 오는 9월6일까지 취득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자사주 신탁계약 체결 기관은 우리은행과 하나은행이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