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무 LG그룹 회장이 2004년 이후 4년만에 중국을 방문합니다. 회사측은 "구 회장이 오늘(5일)부터 이틀동안 중국을 방문해 고객사들과 미팅을 갖고 중국 사업장을 점검한다"고 말했습니다. 업계는 8월 베이징올림픽 특수를 앞두고 중국에서 LG그룹의 입지를 더욱 높이기 위한 것으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권순욱기자 sw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