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은 지난 4일 저출산 문제극복과 직원중시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직원들의 자녀 교육과 양육문제 해결을 통한 생산성 향상과 직원사기진작을 위해 대구시 수성구 수성4가 1227-11번지에 직장보육시설인 “DGB 아이꿈터 어린이집”을 개원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이화언 행장을 비롯해 김형렬 수청구청장, 김동만 한국노총 부위원장, 문명순 금융노조 수석부위원장 등이 참석해 개원을 축하했습니다. 'DGB 아이꿈터 어린이집'은 국내 금융권 최고수준의 시설로 보육정원 150명이 수용가능하며, 시설규모는 지하 2층, 지상 3층연면적 2,799㎡의 규모로 완공됐습니다. 이화언 행장은 “'DGB 아이꿈터 어린이집'개원을 여성인력의 적극적인 사회참여 확산의 계기로 삼아 대구은행과 우리 사회의 미래경쟁력 확보에 작은 밑거름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