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이엔지가 사업목적에 태양전지 및 태양광발전사업 등을 사업목적에 추가하면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5일 오전 9시 24분 현재 신성이엔지는 전일대비 4.70%(220원) 오른 4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성이엔지는 이날 개장 전 태양전지 및 태양전지모듈, 태양광 발전 시스템, 태양광 발전 사업 및 자동화설비업, 반도체 장비업, PDP/LCD 장비업 등을 사업 목적에 추가한다고 공시했다.

반도체업종 관련 클린룸 시스템, 팹 공정 자동화 시스템 전문업체인 신성이엔지는 지난 1월말 충북 증평산업단지에 태양전지 제조공장에 착공,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연간 50MW의 태양전지를 생산할 계획이며, 2015년까지 연간 600MW 규모로 생산 라인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