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진표와 연기자 윤주련이 오는 5월 결혼한다.

연예계 공식 커플이였던 두사람은 오는 5월 6일 프라자호텔 G스텀하우스에서 결혼식을 갖는다고 4일 오후 밝혔다.

지난해 여름 지인의 소개로 만나 교제를 이어온 두 사람은 올해 초 상견래를 갖고 결혼을 약속했다.

현재 두사람의 결혼은 결혼식장을 정한것 외에는 아직 구체적으로 정해진 것이 없다.

결혼을 앞둔 두 사람은 "가족들과 가까운 친지들의 축하를 받으며 결혼하게돼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가수 김진표는 그룹 '패닉'출신으로 이후 싱글 앨범으로 활동한 바 있으며 현제는 MC로도 활동중에 있다.

연기자 윤주련은 영화 '권순분 여사 납치사건' (2007),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2006)등에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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