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 5일 삼성동 COEX 오디토리움에서 진행되는 서울종합예술학교(이사장 김민성) 입학식에 스타들의 축하 무대가 대거 포진돼 있다.

김민성 이사장과 오랜 친분으로 돈독한 관계를 이어온 트롯계 황제 태진아가 아들 이루와 함께 무대에 서고, 꺼지지 않는 가창력의 보컬전공 겸임교수 김경호와 트로트계 新바람을 일으킨 트롯트전공 겸임교수 장윤정, 10대들의 우상 F.T 아일랜드, 웃겨야 사는 사람들 ‘갈갈이 패밀리’가 개그전공 교수 박준형, 박성호와 함께하고 동방신기에 이어 태국을 강타하고 있는 10대 가수 ‘XING’ 등의 축하 무대가 김병찬 아나운서와 홍록기의 사회로 1부, 2부 연이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설경구, 이완 등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고, 최근에 이휘재(MC)가 합류해 그 유명세를 더하고 있는 연예인 축구단 ‘에반’과 서울종합예술학교의 자매결연식이 진행된다.

그 밖에 온 국민의 연하남 박해진, 유쾌한 방송인 이광기, 연기자 선우재덕, 김정현 등의 무대 인사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 된다.

새롭게 스무살을 시작하는 새내기들에게 힘찬 도약의 발걸음이 될 입학식이 하나의 축제 형식으로 다 같이 웃고, 즐기며 신학기의 어색함을 떨쳐버릴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예정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서울종합예술학교는 이번 입학식을 통해 쌀 모으기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축하 화환 대신 쌀을 기증 받고, 신입생들과 재학생들은 물론 교직원들도 모두 함께 쌀을 가져오기로 이미 마음을 모았다. 이번에 모아진 쌀은 강남구 사회복지과를 통해 결식아동 및 독거노인 등 주변의 불우이웃들에게 기증 된다.

한편 이루는 최근 KBS2 '상상플러스' 녹화에서 최송현 아나운서데 대한 호감을 다시금 확인해 화제가 되고 있다.

탁재훈의 "최송현 아나운서를 진짜 좋아해서 좋아한다고 한거냐"라는 질문에 긍정적인 대답을 한 것.

이전에도 이루는 각종오락프로에 출연, 최송현 아나운서에 대한 호감을 표시해 주목을 끈 바 있다.


디지털뉴스팀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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