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고양시에 있는 전시컨벤션센터 킨텍스가 예상보다 한해 앞당겨 개장 3년만에 경영 흑자를 달성했습니다. 킨텍스는 지난해 3억1천만원의 순이익을 기록해 서울 삼성동 코엑스와 부산 벡스코에 이어 흑자 전시컨벤션센터 대열에 들어섰습니다. 지난해 킨텍스를 다녀간 참관객은 375만명이며 이 가운데 해외바이어는 8만6천명으로 2006년 4만명에 비해 2배 이상 늘었습니다. 안태훈기자 t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