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성우전자, 창사이래 최대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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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부품 전문기업인 성우전자가 창사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올해 역시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할 전망입니다.
김덕조 기자입니다.
성우전자가 실적 우량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성우전자 07년 실적)
매출 380억원(15.4%↑)
영업이익 45억원 (14.9%↑)
순이익 43억원(20.7%↑)
성우전자의 지난해 매출은 380억원으로 전년대비 15% 늘었고 영업익도 15% 증가한 45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순익은 43억원을 달성했습니다.
창사이래 최대 실적입니다.
이러한 성장 배경은 휴대폰 부품 사업의 호조입니다.
휴대폰 전자파 차폐 및 휴대폰 강도를 보강해주는 내장 부품인 쉴드 캔은 주력 매출처인 삼성전자 휴대폰 원가절감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Shield Can 출하량) 단위 :대
07년 1월 200만
=> 삼성 매출 확대
07년 10월 300만
지난해 초 200만대에서 10월에는 300만대를 돌파했고 올해 역시 삼성전자 휴대폰 출하량 확대와 더불어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프린터 부품인 서스 브레이드와 반도체 부품인 히트 싱크의 본격적인 매출 성장도 한 몫 했습니다.
프린터 사업은 삼성전자의 6대 신성장 사업중 하나이기 때문에 회사측은 캐시카우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해낼 것으로 자신하고 있습니다.
(성우전자 신규사업)
*카메라모듈 핵심 부품
=> Shutter 사업
*08년 2분기 본격 매출
=> 외형 및 수익성 호전
또한 성우전자는 신규사업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이는 바로 휴대폰용 카메라 모듈의 핵심 부품인 셔터입니다. 성우전자는 올 2분기부터 본격적인 매출을 올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지속적인 실적 성장을 준비하는 성우전자가 시장에서 어떤 평가를 받을지 주목됩니다.
WOW-TV NEWS 김덕조입니다.
김덕조기자 dj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