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해운, 4천300TEU급 아시아~유럽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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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해운이 4천300TEU급 최신형 컨테이너선인 ‘한진 리우데 자네이루호’를 아시아~유럽 항로에 투입합니다.
최은영 한진해운 회장은 이를 위해 거제시 삼성중공업에서 '한진 리우 데 자네이루호'에 대한 명명식을 갖고 최첨단 사선 투입을 토해 운항 정시성과 고객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해 주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진 리우 데 자네이루호는 4천300TEU급 신조 시리즈 8척 중 첫 번째로 투입되는 사선으로, 속도를 자유롭게 조절하고 동급 선박에 비해 연료 소모량이 적은 친환경 엔진이 장착된 것이 특징입니다.
박정원 사장은 “글로벌 경영환경이 그 어느 때 보다 불확실한 시기라 ‘한진해운호’의 항해가 항상 순탄하지만은 않겠지만, 세계 최고의 종합해운물류기업 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습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