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업계 최초로 사이버 공간의 가상현실 공간에서 애니메이션, 플래쉬, 게임 등을 통해 어린이 경제교육과 직업교육을 할 수 있는 ‘하나시티’사이트를 오픈했습니다. 국내 최초로 웹 3D기반으로 설계된 가상공간에서 활동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장래희망과 부합되는 아바타를 선택하고 ‘하나시티통장’을 발급 받아야 합니다. 또 각종 교육컨텐츠 학습과 커뮤니티 활동, 게임참여를 통해 사이버머니인 “오디”를 생산하게 되고 저축, 이자, 세금 같은 경제 활동에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특히 만 10세에서 만 15세까지의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미션수행을 통해 경제교육과 오락적 재미를 함께 추구하면서도, 부모와 자녀, 교사와 학생간의 대화와 학습관리가 가능한 쌍방형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하나은행 담당자는 “경제교육 뿐만 아니라 하나은행의 비전인 나눔을 바탕으로 어린이의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는 공간으로의 공익 목적으로 하나시티를 개발했다.”고 말했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