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에 감소세를 보였던 외환보유액이 2월에는 소폭 증가로 돌아섰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2월말 현재 외환보유액은 2천623억6천만달러로 1월말에 비해 4억9천만달러 늘어났습니다. 지난 1월에는 외환보유액이 12월에 비해 4억달러 감소한 2천618억7천만달러를 기록한바 있습니다. 한은은 2월 외환보유액이 증가한 것은 유로화 등 기타통화 표시자산의 미 달러화 환산액이 증가했고, 보유외환 운용수익이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