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중수 KT 사장이 민영 3기 제10대 사장 취임사를 IPTV와 와이브로를 통해 전국 임직원들에게 생중계했습니다. 남 사장은 서울 여의도 KT미디어본부 스튜디오에 출연해 직원대표들과 '차 한잔의 대화'를 갖고 이를 메가TV 채널과 와이브로의 모바일폰, 노트북 등 단말기를 통해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일반적인 오프라인 취임식을 대신해 직원 간담회를 뉴미디어로 생중계한 것은 통신업계에서도 새로운 시도입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