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가 자동차 범용부품시장에 진출합니다. 현대모비스는 3일 이른 시일내에 범용부품 시장에 진출한다는 목표아래 품목 선정 등 검토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그동안 현대 기아차에만 순정부품을 공급해 온 현대모비스는 GM, 다임러크라이슬러, 도요타 등 해외 메이커의 AS용 부품시장에도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습니다. 현대모비스는 고부가가치 제품인 용품 개발을 더욱 확대해 오는 2010년 유럽에서만 1억 유로의 매출을 달성한다는 계획입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