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집적회로 제조업체인 유양정보통신이 오는 21일 정기주주총회에서 회사명을 유양 디앤유(유양 D&U)로 변경한다고 3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새 회사 이름에는 디스플레이와 유비쿼터스 전문기업으로 변신하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다"며 "향후 중국 상하이 엑스포에 LED(발광다이오드)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재희 기자 joyj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