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ㆍ포스코도 대주거래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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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투자자들이 삼성전자와 포스코도 대주거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대주 거래는 주식을 빌려 매도한 다음 일정 기간 후에 주식으로 되갚는 것이다.
보통 주가 하락이 예상될 때 많이 활용된다.
한국증권금융은 3일부터 대주거래 종목을 종전 143개에서 292개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새로 대주가 가능한 종목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 외에도 신한지주 SK텔레콤 하나금융지주 하이트맥주 한국전력 현대상선 KT KTF 등 38개,코스닥시장에선 NHN 한글과컴퓨터 등 113개다.
여기에는 대신증권우선주 등 일부 우선주도 포함된다.
MTRON과 올리브나인 등 두 종목은 제외됐다.
대주거래 종목 확대는 증권금융이 대주거래 선정 기준을 대폭 완화한 데 따른 것이다.
증권금융은 대주종목 선정 기준을 기존 상장 주식수 대비 월평균 거래량 비율 0.5% 이상에서 0.1% 이상으로 낮췄고,종목별 월평균 거래량도 1만주 이상으로 기존보다 4만주 줄였다.
김재후 기자 hu@hankyung.com
대주 거래는 주식을 빌려 매도한 다음 일정 기간 후에 주식으로 되갚는 것이다.
보통 주가 하락이 예상될 때 많이 활용된다.
한국증권금융은 3일부터 대주거래 종목을 종전 143개에서 292개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새로 대주가 가능한 종목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 외에도 신한지주 SK텔레콤 하나금융지주 하이트맥주 한국전력 현대상선 KT KTF 등 38개,코스닥시장에선 NHN 한글과컴퓨터 등 113개다.
여기에는 대신증권우선주 등 일부 우선주도 포함된다.
MTRON과 올리브나인 등 두 종목은 제외됐다.
대주거래 종목 확대는 증권금융이 대주거래 선정 기준을 대폭 완화한 데 따른 것이다.
증권금융은 대주종목 선정 기준을 기존 상장 주식수 대비 월평균 거래량 비율 0.5% 이상에서 0.1% 이상으로 낮췄고,종목별 월평균 거래량도 1만주 이상으로 기존보다 4만주 줄였다.
김재후 기자 h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