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 및 디스플레이부품전문제조업체인 우영이 지난달 29일자로 최종 부도 처리됐다.

우영은 3일 조회 공시 답변을 통해 "기업은행 휘경동지점과 농협중앙회 쌍문동 지점에 도래한 만기 약속어음을 예금잔고 부족으로 결제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부도 금액은 91억6400만원이다.

우영은 삼성전자의 주요협력업체로 LCD후면 광원장치(BLU)를 납품해왔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