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 '프리스톤테일2' 위해 온몸으로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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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당 온라인의 '프리스톤테일2'의 모델 손담비가 게임 OST타이틀 곡을 직접 불러 눈길을 모으고 있다.
'프리스톤테일2'는 지난 29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손담비가 앨범 작업에 참여한 디지털 싱글도 같은날 발매했다.
손담비가 타이틀곡으로 참여한 '프리스톤테일2'는 '프리스톤테일', '오디션'으로 국내 굴지의 게임사로 자리매김한 예당온라인이 4년간 100억 원의 제작비를 투입해 개발한 대작 MMORPG이다.
게임 타이틀 곡 'Change the World'에서 손담비는 속삭이듯 힘을 빼고 부른 창법으로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해 냈다. 특히 하우스 스타일의 세련된 리듬에 소프라노 박영교씨의 아름다운 음색이 더해져 감각적이고 환상적인 곡이 만들어졌다.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 손담비는 게임의 섹시하고 파워풀한 여신의 이미지를 게임의 정통액션과 그래픽으로 화려한 매력을 과시했다.
디지털뉴스팀 정원진 기자 aile0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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