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영, ‘세이브더칠드런’ 홍보대사로 '연을 쫓는 아이' 특별시사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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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박선영이 오랜만에 극장 나들이에 나선다.
뉴욕 타임즈 120주 장기 베스트셀러 원작의 영화 <연을 쫓는 아이>와 아동권리 전문기관 ‘세이브더칠드런(Save the Children)’이 함께하는 특별한 후원 시사회에 홍보대사로서 참석하는 것.
오는 3월 3월 오후 7시 30분 종로 단성사에서 마련된 이번 <연을 쫓는 아이>시사회는 아동 권리 단체 ‘세이브더칠드런’ 후원자 100분을 초청하는 자리.
현재 종영을 앞둔 MBC 인기 드라마 ‘겨울새’에 좋은 연기로 안방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는 박선영은 “영화 감상이 취미인 만큼 <연을 쫓는 아이>에 대한 좋은 얘기를 들어서 꼭 보고 싶었다. 특히 세계 어린이들을 위해 후원하는 가슴 따뜻한 후원자 분들과 함께 하면 영화의 감동이 더해질 것 같다”라며 행사 참석에 응했다.
한 관계자는 “영화 <연을 쫓는 아이>가 <천국의 아이들><네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의 뒤를 잇는 가슴 뭉클한 감동을 선사하는 작품인 만큼, 후원자 분들에게 즐거운 시간이 될 것이라 생각되어 마련됐다”라고 행사의 의의를 밝혔다.
특별한 시사회로 감동을 더해줄 <연을 쫓는 아이>는 미국의 베스트셀러 작가 칼레드 호세이니의 동명 소설을 영화로 옮긴 작품.
어린 시절을 함께한 아미르와 하산의 뜨거운 우정과 예기치 못한 불행한 사건으로 우정이 산산조각 난 두 소년의 갈등, 그리고 시간이 지나 잃어버린 우정을 되찾아 가는 과정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호평을 받고 있는 작품 <연을 쫓는 아이>는 3월 13일 개봉예정이다.
디지털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