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예당온라인, "자체개발게임로 매출 성장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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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당온라인이 새로운 MMORPG게임 프리스톤테일2를 선보였습니다.
김남철 사장은 신규 게임에 대한 기대감으로 지난해 대비 35%의 매출을 올리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전재홍 기자가 보도합니다.
상반기중 상용화를 목표로 새로 선보이는 프리스톤테일2입니다.
사전공개서비스에서 3만명이상의 동시접속자가 몰릴만큼 게이머 사이에서 기대가 큽니다.
김남철 예당온라인 사장은 신규게임 런칭과 해외 매출 증대로 35%의 매출 성장을 이루겠다고 밝혔습니다.
김남철 예당온라인 사장
"지난해 630억원 80%이상 성장한 한 해였고 프리스톤테일2로 올해도 큰폭의 성장세, 매출 854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원어민수준의 중국어를 구사하는 김 사장은 '오디션'의 해외진출을 직접 챙길 정도로 수출에 대한 욕심이 큽니다.
자본만으로 성공할 수 없는 시장의 특수한 상황을 이해하지 못한다면 대기업의 게임시장진출은 소기의 성과를 이루기 어려울 것이라고 단언합니다.
김 사장은 국내시장이 포화상태라면 해외시장을 뚫어 게임산업의 판을 키우겠다는 포부입니다.
김남철 예당온라인 사장
"국내시장이 포화상태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해외인프라가 좋아지고 있다. 게임시장은 크리에이티브가 필요하다. 영화와 비슷하다. 자본만으로는 성공할 수 없는 판이다."
예당온라인은 '프리스톤테일2', '패 온라인'등 자체개발 게임의 성공을 기대하며 지난해와 비교해 73% 증가한 278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리겠다는 목표를 밝혔습니다.
WOW-TV NEWS 전재홍입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