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먹을거리 안전관리 정책 '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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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청이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안'이 국회에서 통과됨에 따라 다음달부터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시범사업을 실시합니다.
식약청은 "식품안전보호구역에 우수판매업소를 지정하고 전담관리원을 배치해 식품의 안전과 영양수준을 관리하는 등 교육청, 학교와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올해 안에 하위 법령과 고시 등을 제정하고, 어린이 먹을거리 안전관리와 건강보호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권순욱기자 sw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