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증권 시황] (28일) 성지건설, 박용오 전 두산회장 인수에 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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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코스피지수는 15.28포인트(0.89%) 오른 1736.17로 마감했다.
오전 한때 7포인트 이상 떨어지기도 했지만,오랜만에 나타난 외국인의 연속 매수에 투자심리가 호전되며 시간이 지날수록 지수상승폭이 커졌다.외국인은 이날 1473억원을 순매수했다.
하지만 개인은 1464억원을 처분하며 이익 실현에 치중했고,기관도 대규모 프로그램매도 탓에 664억원의 매도우위를 나타냈다.
대형 IT주들이 강세를 보였다.LG필립스LCD는 4.09% 뛰었고 삼성전자(0.35%) LG전자(1.93%) 등도 상승 마감했다.철강가격 인상에 힘입어 포스코는 0.18% 올랐다.현대중공업과 두산중공업도 각각 2.47%와 2.61% 오르는 동반강세를 보였다.
은행주는 등락이 엇갈렸다.국민은행이 1.62% 내린 반면 우리금융은 1.41% 올랐다.또 신한지주는 보합세로 마감했다.성지건설이 박용오 전 두산그룹 회장에게 인수됐다는 소식에 가격제한폭까지 올랐지만,농심은 실적부진 여파로 소폭(-0.76%) 내리며 사흘 연속 하락했다.
오전 한때 7포인트 이상 떨어지기도 했지만,오랜만에 나타난 외국인의 연속 매수에 투자심리가 호전되며 시간이 지날수록 지수상승폭이 커졌다.외국인은 이날 1473억원을 순매수했다.
하지만 개인은 1464억원을 처분하며 이익 실현에 치중했고,기관도 대규모 프로그램매도 탓에 664억원의 매도우위를 나타냈다.
대형 IT주들이 강세를 보였다.LG필립스LCD는 4.09% 뛰었고 삼성전자(0.35%) LG전자(1.93%) 등도 상승 마감했다.철강가격 인상에 힘입어 포스코는 0.18% 올랐다.현대중공업과 두산중공업도 각각 2.47%와 2.61% 오르는 동반강세를 보였다.
은행주는 등락이 엇갈렸다.국민은행이 1.62% 내린 반면 우리금융은 1.41% 올랐다.또 신한지주는 보합세로 마감했다.성지건설이 박용오 전 두산그룹 회장에게 인수됐다는 소식에 가격제한폭까지 올랐지만,농심은 실적부진 여파로 소폭(-0.76%) 내리며 사흘 연속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