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헤니(29)가 한때 염문설에 휩싸였던 매기큐(28)와 함께 영화에 출연한다.

다니엘 헤니는 SF 영화 ‘엑스맨: 울버린’에서 주인공 울버린(휴 잭맨)의 천적이자 추적 전문 저격수 크리스토프 노드 역할로 할리우드에 진출한다.

매기 큐는 브라이언 콕스와 라이언 레이놀즈, 코디 스밋-맥피와 단역에 캐스팅됐다.

'엑스맨' 시리즈의 번외편인 '엑스맨 : 울버린'은 울버린의 탄생 배경과 세이버투스와의 인연 '웨폰 X'프로그램을 다룰 예정이다.

주인공 울버린 역에는 휴 잭맨이, 대니 휴스턴이 윌리엄 스트라이커 대령의 젊은 시절을 린 콜린스가 울버린의 과거 연인 실버 폭스 역을 맡는다.

'웨폰X' 프로그램의 '에이전트 제로' 역의 다니엘 헤니는 극중 '에이전트 제로'는 전기를 조정할 수 있는 특수 능력 및 추적 전문 기술을 가진 인물로 울버린과 대적하게 된다. 다니엘 헤니는 현재 뉴질랜드에서 영화 촬영에 임하고 있으며 영화 '엑스맨:울버린'은 내년 5월 개봉될 예정이다

다니엘 헤니와 매기 큐는 2006년 패션쇼에서 함께 찍은 사진이 인터넷에 떠돌면서 염문설에 휩싸인 바 있다.

다니엘 헤니는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을 통해 얼굴을 알렸으며 영화 '마이파더'로 청룡영화상 신인상을 수상했으며 매기큐는 모델 출신으로 '다이하드 4.0'에서 미녀 악당으로 출연했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