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게차 전문제작기업 수성이 올해 경영계획을 발표했습니다. 해외수출이 급증할 것으로 보입니다. 보도에 김덕조 기자입니다. 수성의 실적증가가 두드러집니다. (수성 경영계획 / 단위 억원) 매출 07년 270 영업이익 07년 20 => 23%↑ => 115%↑ 08년 332 08년 43 수성은 2008년 경영계획을 통해 매출은 지난해 대비 23% 증가한 332억원, 영업익은 무려 115% 늘어난 43억원을 전망했습니다. 이는 해외수출이 급증하기 때문입니다. (수성, 해외수출 규모) 07년 378만달러 => 72%↑ 08년 650만달러 수성은 올해 수출목표를 지난해 378만달러보다 72% 늘어난 650만달러로 책정했습니다. 48개국으로 수출을 늘린다는 계획입니다. (수성 해외수출 지역별 구성/ 단위:달러) 지역 2007년 2008년 동남아 71만 100만 중국 109만 170만 러시아 70만 100만 중남미 66만 100만 지역별로 보면 올해 동남아 지역과 러시아 중남미 에서 각각 100만달러씩의 매출을 올리고 중국에서는 약 170만달러 기타 지역에서 180만달러의 수출을 자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수성의 해외 매출은 이보다 더욱 늘어날 전망입니다. (수성, 일본시장 진출 가시화) 일본 K사 계약진행중 올 하반기 수출 성사 전망 연간 600대 규모 3개년간 총 180억 수출 일본의 K사와 추진하는 계약건이 있기 때문입니다. 현재 13대의 샘플오더를 받은 상태이고 올 하반기에는 본격적인 수출이 성사될 것으로 회사측은 보고 있습니다. 연간 600대 규모로 3년간 지속적인 수출을 통해 수성에게는 약 180억원의 매출을 안겨줄 것으로 전망됩니다. (수성, CE인증 통해 유럽 진출) 또한 수성은 새롭게 개발한 AC지게차를 통해 유럽시장을 개척할 계획입니다. 올 상반기중 CE인증을 받아 유럽수출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방침입니다. 기계업종의 실적 우량주로 평가받는 수성이 시장에서 어떤 평가를 받을지 주목됩니다. WOW-TV NEWS 김덕조입니다. 김덕조기자 dj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