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네의 일기'의 유대인 소녀 안네 프랑크가 당시 사랑했던 소년의 사진이 실제로 공개돼 화제다.

AP, 로이터등 해외언로들은 안네가 사랑한 '피터 쉬프'라는 소년의 사진을 공개했다.

영국일간지 가디언의 옵저버 따르면 1940년 여름 당시 11살이었던 안네는 '피터 쉬프'라는 이름의 소년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한 학교에서 만나 사랑에 빠졌다고 보도했다.

안네가 사랑했던 소년 '피터 쉬프'의 사진은 독일에서 피터와 함께 학교를 다녔던 어니스트 미카엘리스(81)에 의해 전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 보도에 따르면 미카엘리스는 안네의 집 홈페이지에 공개할 계획인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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