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중소건설업체가 전국적으로 21만여가구의 주택을 공급할 예정입니다. 대한주택건설협회는 7천여 회원업체를 대상으로 올해 주택공급계획을 파악한 결과, 456개 업체에서 모두 21만6천629가구를 공급할 계획인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같은 공급규모는 지난해 공급계획물량인 30만9천여가구에 비해 30% 감소한 물량입니다. 서울과 인천, 경기 등 수도권지역이 8만6천여가구로 전체 공급물량의 40%에 달하며 지방의 경우 경남과 충남, 경북 순으로 물량이 많았습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