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독일 중소은행 인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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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가 독일의 중소은행 인수를 추진중입니다.
정태영 현대카드 사장은 "독일의 한 중소은행을 인수하기로 하고 현재 실사 작업을 진행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현대카드가 독일 현지은행 인수에 나서는 배경은 독일현에서는 할부금융사보다 은행이 자동차 판매업과 상승 작용이 크다는 판단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대카드는 미국과 중국에 이어 인도와 러시아에도 현지 법인을 세워 자동차 할부금융업에 나선다는 전략입니다.
김의태기자 wowm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