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박민영이 태국에서 촬영한 화보를 공개, ‘순수한 소녀’와 ‘매혹적 여인’의 극과극 매력을 한껏 발산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태국 파타야 해변과 워킹 스트리트 밤거리, 그리고 방콕의 빌딩숲 등 이국적인 광경을 배경으로 촬영된 이번 화보에서 박민영은 자연스러운 일상 속 ‘순수’와 ‘대담’ 상반된 두 모습을 매력적으로 표현했다.

‘순수’ 컨셉트로 진행된 화보에서 박민영은 여성스러우면서도 해맑은 표정으로 청순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으며, 대담’ 컨셉트의 화보에서는 고혹적인 스모키 메이크업의 매혹적인 여인의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화보 관계자들은 “화보를 진행하는 내내 성숙한 아름다움을 발산한 박민영씨는 시트콤과 드라마에서 선보였던 엉뚱하면서도 깜찍한 모습은 찾아볼 수 없을 정도였다. 마냥 순수하고 청순한 모습에서 비련의 여주인공과 고혹적인 팜므파탈까지 박민영씨의 팔색조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었던 화보촬영이었다”라고 전했다.

박민영의 이번 화보는 오는 28일 서울 광장동 W호텔에서 제작발표회를 갖고 다양한 화보 컨셉트 및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