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은 코스피지수가 1분기 중 1820포인트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박석현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2월 주식시장 반등은 단순한 기술적 반등이 아닌 중기 조정 마무리 이후 추세 회복의 시작을 의미한다"고 분석했습니다. 또 "미국발 시장리스크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이 점점 완화되고 있고 중국 정부의 긴축 기조가 상대적으로 완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상승기조 복귀 과정에서는 밸류에이션 회복이 빠르게 이뤄질 것이기 때문에 자본재와 소재 업종에 대한 관심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습니다. 최은주기자 ej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