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C코오롱, 비수기에도 실적 강세 '긍정적'-하나대투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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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대투증권은 FnC코오롱에 대해 비수기에도 실적이 양호했다고 평가하고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3만원을 유지했다.
FnC코오롱은 전날 1월 잠정 매출과 매출총이익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5.2%, 22.8% 성장한 346억원, 192억원이라고 밝혔다.
강희영 하나대투증권 애널리스트는 "FnC코오롱의 1월 실적은 계절적 비수기임을 감안할 때 놀라운 실적 개선"이라면서 "1월에는 대부분 전년의 F/W 재고의 할인판매가 이루어져 매출총이익률이 감소하지만 높은 매출 성장세와 이익률 개선을 이어갔다"고 전했다.
이는 겨울 동안 따뜻했던 날씨가 1월에 갑자기 추워지면서 겨울 재고상품의 판매가 호조롤 보였던 것으로 판단되고, 전년에 비해 재고에 대한 할인폭이 감소한 것도 이익률 개선에 일조했다는 분석이다.
강 애널리스트는 "FnC코오롱은 다각화된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계절적 비수기나 성수기에도 상관없이 꾸준히 실적이 개선되고 있고, 아웃도어 및 스포츠 브랜드의 강세가 2008년에도 지속될 것"이라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FnC코오롱은 전날 1월 잠정 매출과 매출총이익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5.2%, 22.8% 성장한 346억원, 192억원이라고 밝혔다.
강희영 하나대투증권 애널리스트는 "FnC코오롱의 1월 실적은 계절적 비수기임을 감안할 때 놀라운 실적 개선"이라면서 "1월에는 대부분 전년의 F/W 재고의 할인판매가 이루어져 매출총이익률이 감소하지만 높은 매출 성장세와 이익률 개선을 이어갔다"고 전했다.
이는 겨울 동안 따뜻했던 날씨가 1월에 갑자기 추워지면서 겨울 재고상품의 판매가 호조롤 보였던 것으로 판단되고, 전년에 비해 재고에 대한 할인폭이 감소한 것도 이익률 개선에 일조했다는 분석이다.
강 애널리스트는 "FnC코오롱은 다각화된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계절적 비수기나 성수기에도 상관없이 꾸준히 실적이 개선되고 있고, 아웃도어 및 스포츠 브랜드의 강세가 2008년에도 지속될 것"이라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