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금융 기관의 부실 자산 상각이 1조 달러를 넘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프랑스계 증권회사 크레디 아그리콜 아시아 지부(CLSA)는 전 세계 30개 이상의 금융업체들이 이미 1630억 달러 이상을 상각했다며 이 같이 전망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25일 보도했습니다. CLSA는 향후 주택 모기지와 관련해서 5000억 달러, 다른 구조화 상품과 관련해 5000억 달러 규모의 자산 상각이 있을 수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송철오기자 coso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