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대표이사 부회장 최현만)은 신규 주가연계증권인 ‘미래에셋ELS 제301회’와 ‘미래에셋ELS 제302회’를 오는 28일까지 만기 1년형과 3년형으로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미래에셋ELS 제301회’는 KOSPI2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원금비보장 상품으로 매 4개월마다 평가지수가 최초기준지수(2008년 2월 29일 종가)의 95%이상(4개월), 90%이상(8개월), 85%이상(12개월)인 경우 연 14.4%로 조기상환된다. 조기상환되지 않더라도 최초기준지수의 7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만기에 연 14.4%의 수익이 지급된다.

‘미래에셋ELS 제302회’는 삼성전자 보통주와 SKT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여 매 6개월마다 평가해 두 종목의 평가가격이 모두 최초기준가격(2008년 2월 29일 종가)의 85%이상(6개월), 85%이상(12개월), 80%이상(18개월), 80%이상(24개월), 75%이상(30개월), 75%이상(36개월)인 경우 연 16.0%로 조기상환된다. 조기상환되지 않더라도 두 종목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50%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만기에 36%(연 12.0%)의 수익이 지급된다.

이번 ‘미래에셋ELS 제301회’와 ‘미래에셋ELS 제302회’는 각각 200억원 규모로 공모 모집하며, 최소청약금액은 100만원이다. 초과 청약 시 청약 경쟁률에 따라 안분 배정된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