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유가시장 최고의 배당주는 ‘S-O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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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유가증권시장 최고의 배당주는 S-Oil로 나타났다.
증권선물거래소가 25일 유가증권시장 12월결산법인 중 255사의 지난해 현금배당결정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
S-Oil의 배당금 총액은 1조2975억원으로, 배당금총액 상위 기업 중 1위였다. 배당금 총액 2위는 삼성전자(1조1711억원), 3위 국민은행(8241억원), 4위 포스코(7560억원), 5위 SK텔레콤(6823억원) 등이었다.
S-Oil은 시가배당률에서도 16.08%를 기록해 1위였다. 그 뒤를 한국쉘석유(10.76%), WISCOM(7.11%), 율촌화학(6.20%), 일정실업(6.00%) 등이 이었다.
배당을 실시한 기업들의 21일 기준 현금배당총액은 10조5718억원으로, 지난해보다 10.96% 늘어났다. 시가배당룰은 2.20%로 전년대비 0.47%p 낮아졌다. 외국인 배당금 총액은 4조9398억원으로 지난해보다 3.05% 증가했다.
업종별 1사당 평균배당금 총액 상위업종은 통신업이 3771억원으로 1위, 금융업이 2335억원으로 2위, 전기전자가 703억원으로 3위를 기록했다.
업종별로 구분한 배당금 총액 상위 순서는 금융업(2조611억원), 화학(1조8792억원), 전기전자(1조4767억원)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전년대비 주당배당금이 증가한 기업은 전체의 37.25%인 95사, 배당금 총액이 증가한 기업은 51.37%인 131사였다.
한편, 2007년 결산 결과에 따라 올해 신규로 배당을 실시하는 기업은 LG필립스LCD, 두산건설, 삼호, 대상, 세원셀론텍, 영화금속, 대호에이엘, SC엔지니어링, 보광피혁 등 9사이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
증권선물거래소가 25일 유가증권시장 12월결산법인 중 255사의 지난해 현금배당결정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
S-Oil의 배당금 총액은 1조2975억원으로, 배당금총액 상위 기업 중 1위였다. 배당금 총액 2위는 삼성전자(1조1711억원), 3위 국민은행(8241억원), 4위 포스코(7560억원), 5위 SK텔레콤(6823억원) 등이었다.
S-Oil은 시가배당률에서도 16.08%를 기록해 1위였다. 그 뒤를 한국쉘석유(10.76%), WISCOM(7.11%), 율촌화학(6.20%), 일정실업(6.00%) 등이 이었다.
배당을 실시한 기업들의 21일 기준 현금배당총액은 10조5718억원으로, 지난해보다 10.96% 늘어났다. 시가배당룰은 2.20%로 전년대비 0.47%p 낮아졌다. 외국인 배당금 총액은 4조9398억원으로 지난해보다 3.05% 증가했다.
업종별 1사당 평균배당금 총액 상위업종은 통신업이 3771억원으로 1위, 금융업이 2335억원으로 2위, 전기전자가 703억원으로 3위를 기록했다.
업종별로 구분한 배당금 총액 상위 순서는 금융업(2조611억원), 화학(1조8792억원), 전기전자(1조4767억원)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전년대비 주당배당금이 증가한 기업은 전체의 37.25%인 95사, 배당금 총액이 증가한 기업은 51.37%인 131사였다.
한편, 2007년 결산 결과에 따라 올해 신규로 배당을 실시하는 기업은 LG필립스LCD, 두산건설, 삼호, 대상, 세원셀론텍, 영화금속, 대호에이엘, SC엔지니어링, 보광피혁 등 9사이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